두 눈의 초점이 자주 어긋난다면,외모가 아닌 '눈의 팀워크' 문제입니다
사시를 방치하면 두 눈으로 세상을 보는 능력을 영영 잃을 수 있습니다. 크면 괜찮아진다는 말, 믿지 마세요. 골든타임은 만 9세입니다.
1사시란 무엇인가요?
사시란 무엇인가요?
사시는 두 눈의 시선이 같은 곳을 향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마치 두 대의 CCTV가 다른 곳을 비추면 관제센터(뇌)가 혼란스러워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상 눈
양쪽 눈이 같은 곳을 바라보아, 뇌가 두 눈의 정보를 합쳐 하나의 입체적인 상을 만듭니다.
2우리 아이 눈, 어디로 향해 있나요?
우리 아이 눈, 어디로 향해 있나요?
사시의 유형은 눈이 돌아가는 방향에 따라 구분됩니다. 한국 소아에게 가장 흔한 것은 간헐외사시입니다.

⬆️ 위 버튼을 꼭 눌러보세요!
간헐외사시
평소엔 정상이지만, 피곤하거나 멍할 때 한쪽 눈이 밖으로 나가는 사시입니다.
밖으로 (가끔)
3가짜 사시(가성사시)를 아시나요? ⭐
👃가짜 사시(가성사시)를 아시나요?
⭐ 보호자 필독!
한국 아이들은 넓은 콧대(몽고주름) 때문에 눈이 안으로 몰려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진짜 사시가 아닌 "가성사시"입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콧등 피부를 꼬집었을 때의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숨어있던 흰자위가 드러나면 가성사시입니다.
아이가 눈이 몰려 보이나요?
확인해보려면 아래 버튼을 누르세요.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콧등 피부를 살짝 꼬집어 당겨보면, 가려져있던 흰자위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 비유로 이해하기
가성사시는 "커튼에 가려진 창문"과 같습니다. 창문(눈동자)은 벽 가운데 똑바로 있는데, 양쪽 커튼(몽고주름)이 너무 많이 쳐져 있어서 창문이 안쪽으로 쏠려 보이는 착시입니다.
4왜 빨리 치료해야 하나요?
왜 빨리 치료해야 하나요?
사시가 방치되면 약시로 이어집니다. 아래 단계를 클릭해서 과정을 확인해 보세요.
왼쪽 눈
통합
뇌
오른쪽 눈
양쪽 눈이 같은 곳을 보고, 뇌가 두 영상을 합쳐 하나의 입체적인 상을 만듭니다.
💡 스팸 전화 차단
돌아간 눈이 자꾸 이상한 영상(노이즈)을 보내오니까, 뇌가 그 눈의 신호를 "스팸"으로 등록해 수신 차단해 버립니다. 차단된 눈은 결국 기능을 잃게 됩니다.
5집에서 해보는 자가 진단
집에서 해보는 자가 진단: Hirschberg 검사
스마트폰 플래시를 켜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사진 속 아이 눈동자에 맺힌 빛 반사점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플래시를 켜서 확인해 보세요
1m 거리에서 플래시를 터뜨려 📸 사진을 찍어보세요. 찍힌 사진에서 양쪽 눈동자 중앙에 반사점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 주의
이 검사는 선별 목적입니다. 반사점 위치가 불확실하거나 의심되면 반드시 안과를 방문하세요.
보호자용 체크리스트
아이들은 "눈이 이상해요"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알아차려야 합니다.
체크된 항목 없음
항목을 체크해 주세요.
6치료법 비교
치료법 비교
사시 치료는 원인과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은 눈알이 아니라 눈 근육(외안근)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안경 (조절내사시)
원시로 인한 내사시는 안경만으로 교정됩니다!
💡 원시 도수를 완전 교정하는 안경 착용
프리즘 안경
프리즘으로 빛을 굴절시켜 복시를 줄입니다.
💡 영구적 치료법은 아님
가림 치료
좋은 눈을 가려 약시 눈을 훈련시킵니다.
💡 사시 자체보다는 약시 치료 목적
오버마이너스 렌즈
약간 높은 근시 도수로 눈 모음을 유도합니다.
💡 PEDIG 연구: 수술 지연 효과, 근시 진행 부작용 주의
🎸 비유: 기타 줄 튜닝
수술은 기타 줄을 조율하는 것과 같습니다. 너무 팽팽한 줄(근육)은 뒤로 밀어 힘을 줄이고(후전술), 너무 느슨한 줄은 당겨서 팽팽하게(절제술) 만들어 정확한 음(눈 정렬)을 맞춥니다.
7⚠️ 스마트폰과 급성 내사시
⚠️ 스마트폰과 급성 내사시
최근 급증하는 새로운 유형의 사시
최근 소아·청소년에서 후천적 급성 공동성 내사시(Acute Acquired Comitant Esotropia)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30cm 이내 근거리에서 스마트폰을 장시간 시청하면 눈이 안쪽으로 "굳어버리는" 현상입니다.
원인
장시간 근거리 화면 시청
증상
갑자기 눈이 몰림, 복시
대처
즉시 기기 사용 중단 + 안과 방문
💡 비유: 웅크린 허리가 굳음
오래 웅크리고 있으면 허리가 굳듯, 눈도 가까운 곳만 오래 보면 안쪽으로 굳어버립니다. 한번 굳어버린 눈은 쉽게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예방 수칙 (지키고 있나요?)
8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증상의 긴급도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다릅니다. 아래 신호등을 참고하세요.
정상 / 정기 검진
- 생후 3개월 이내의 가끔 있는 눈 쏠림
- 콧등을 꼬집어 보니 흰자가 보임 (가성사시)
- 사진에서 눈 위치가 약간 다르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상
👉 만 4세부터 정기 시력검사
진료 예약 권장
- 피곤하거나 멍할 때 한쪽 눈이 밖으로 나감 (간헐외사시)
- 햇빛 아래에서 한쪽 눈을 찡그림
- TV를 볼 때 고개를 자꾸 기울이거나 돌림
- 사진에서 한쪽 눈만 다른 곳을 봄
👉 1~2주 내 안과 방문
즉시 응급!
- 갑자기 물체가 두 개로 보임 (복시)
- 눈꺼풀 처짐과 함께 사시가 발생
- 생후 6개월 이후에도 눈이 계속 몰림 (영아 내사시)
- 스마트폰 사용 후 갑자기 눈이 안으로 몰림
- 두통, 구토와 함께 눈이 돌아감 (뇌 이상 가능성)
👉 즉시 안과 또는 응급실 방문
성인의 갑작스러운 사시는 응급입니다!
성인에서 갑자기 사시와 복시가 발생하면 뇌졸중, 뇌종양 등 뇌 이상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두통, 구토, 의식 변화가 동반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원장의 한마디
"사시 진단을 받으면, 자책하지 마세요."
진료실에서 사시 진단을 받으면 많은 부모님이 '내가 잘못 낳았나' 하며 자책하십니다. 하지만 사시는 부모님의 잘못이 아니며, 아이들의 2~4%가 겪는 비교적 흔한 성장 과정입니다.
다행히 사시는 현대 의학으로 충분히 교정할 수 있으며, '발견 시기'가 결과의 90%를 좌우합니다. '크면 좋아지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의심될 때 바로 검사받는 용기가 우리 아이의 밝은 시력을 지켜줍니다.
아이보틀이 그 여정에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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